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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레고] 크리에이터 시리즈

아이가 점점 크면서 여러 장난감을 사주게 된다.

그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장난감은 블럭이었다.


자동차, 비행기, 헬리콥터 등 다양한 형태의 장난감을 만들어주면..


아이는 부수기도 하고, 다른 모양으로 변형 시키는 등으로 잘 가지고 놀았고, 딱히 싫증을 내지 않았다.


다른 장난감의 경우 몇일이 지나면 흥미가 떨어지게 되고.. 구석에 처박혀 있기가 일수였다.


한참 뒤에 구석에 있던 장난감을 꺼내 주면 다시 흥미가 생겨 가지고 놀곤 한다.


하지만 블럭의 경우 그러한 경우가 적었다.


다양한 형태로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더 그러한 모양이다.


그래서 애기 생일날 선물로 레고를 사주기로 했다.


클래식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피스가 너무 많으면 질릴까봐..


크리에이터 시리즈로 사주기로 했다.


보통..


크리에이터 시리즈는 3 in 1이라고 한 제품을 사면 3가지 형태로 조립이 가능하다.


포장지에는 그 3가지 완성품이 다 나와있지만 그 세가지를 한번에 다 가지고 놀 수는 없다..


일단 제품을 열어보면 부품 봉지 외에..


설명서가 세권이 들어있다. (그냥 귀찮아서 사진은 첨부 안할련다... )


그 세가지 설명서에 따라 다 만들어주고 같이 만들고 하면 된다...



아.. 그리고..


여기에 리뷰를 남기는 이유는 하나 더 있다...


바로 레고 인터넷 홈페이지 --> 고객 서비스 --> 조립설명서 (https://www.lego.com/ko-kr/service/buildinginstructions)


로 가서 제품코드를 집어넣으면 


보너스로 설명서를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크리에이터 시리즈는 3 in 1이 아니라 4 in 1 제품인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설명서 없이 기본 브릭만 있는 클래식 제품들이 좋겠지만...


4가지의 다른 형태로 조립이 가능한 크리에이터 시리즈도 레고 입문용으로는 좋다고 본다.



아직 경험은 못해봤지만... 부품 누락시에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보내준다고 한다....



다른 블럭보다 비싸지만 이런 점 때문에 레고가 망하지 않나 싶기도 한다...


물론... 레고 제품들의 기획력이 뛰어난 점 떄문에 라이센스가 풀렸어도 회사가 잘 돌아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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